함께 쓴 편지

편지 프로젝트를 시작한 해에 네이버 광고로 하루 동안 90건의 편지 신청이 들어온 날이 있습니다. 신청받은 편지를 나누어 써서 보내려고 편지 쓰고 싶은 분들을 모아서 '물들이기(함께 편지쓰기)'를 진행했습니다. 함께 편지를 쓴 분 중에 오래 함께 한 분도 계시고요. 여러모로 인상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제가 받은 신청 글로 편지를 나눠 쓰는 물들이기는 하지 않습니다. 함께 편지를 썼던 분과 지인에 한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손편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물들이기는 언제든지 편하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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